'전산실→정보전산실' 확대 개편 및 '시험팀 분리' 등

화재안전 건축자재 관련 건축법 개정·시행으로 건축(자재)정보화 사업 중요도가 증가하면서, 대한건축사협회도 이에 발맞춰 정보전산실을 신설하는 등 사무조직을 보다 실무적으로 개편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따라 대한건축사협회는 본 협회 사무기구를 올 1월 일부 개편(기존 1처 4국 4실 12팀→1처 4국 4실 13팀)하고 이에 따른 직제 및 사무분장 규정 등을 개정했다.
 

◆ 전산·정보화사업 조직 통합으로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보화 사업 추진


가장 먼저 건축(자재)정보화 사업 등을 적기에 효율적이고 일관성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산 조직과 정보화사업 조직을 통합했다. 교육정보국 산하 교육팀을 제외한 전산실과 정보사업팀을 각기 분리하고, '정보전산실'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기존 교육정보국 산하 정보전산 조직이던 정보사업팀이 별도 조직으로 분리됨에 따라, 국단위 조직의 업무량을 감안해 기획재정국 산하 총무팀을 이관하여 교육정보국을 '총무교육국'으로 개편했다. 더불어 기존 경력시험팀을 경력관리팀과 시험팀으로 분류했다.

이는 정부 위탁사무 중 하나인 건축사시험 관리업무의 중요도와 업무량, 위탁근거법령 등을 감안해 합리적으로 편제한 것이다. 이번 사무기구 조직 개편을 통해 좀 더 전문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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