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친목을 목표로 결성된 대한건축사협회 당구동호회가 발기인총회 및 출범기념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당구동호회는 11월 27일 오후 6시 발기인총회를 갖고 회칙 제정 및 임원을 선출했다. 초대회장으로는 나정욱 건축사(유앤에이건축사사무소)가 선출돼 내년 11월 정기총회까지 동호회를 이끌게 됐다. 총회 다음날인 28일에는 당구대회가 개최됐으며, 250점 이상의 1부 리그는 하헌주 건축사(공시건 건축사사무소), 200점 이하의 2부 리그는 이희철 건축사가(송인건축사사무소)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준우승, 3·4위, 하이런상, 묘기상, 행운상 등 푸짐한 상품이 회원들에게 주어졌다. 회원들은 서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전국 규모의 동호회로 발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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