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 34명 수상해

▲ '2019 건축의 날' 기념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이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건축의 날’ 기념식이 9월 26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건축단체연합 대표회장인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해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윤관석 국회의원과 건축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유공자 34명에게 동탑산업훈장, 표창 등 시상이 이뤄졌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명예회장이 건축 관련 법제도 개선, ‘탄자니아 잔지바르 희망학교 건립’ 등 사회공헌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장기종 건축사(지산 건축사사무소), 신범식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장, 인의식 건축사(주.종합건축사사무소 연미건축), 박무귀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동림)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함께 가는 건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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