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건축사회 주관,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3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공모가 시작됐다.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8월 12일 공고를 통해 관내 우수한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하는 광주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건축사 업무등록을 한 자의 작품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관내에서 사용승인된 주거, 비주거 건축물에 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건축사회홈페이지(gjkira.k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2주간 현장심사를 거쳐 주거부문과 비주거부문 각각 금·은·동상 총 6작품을 선정, 해당 건축주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공자에게는 상패, 건축주에게는 동판이 전달되며 입상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