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6월 6일 대구시 북구 강변축구장에서 ‘제1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기 대구·경북 건축(공)학과 대학생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건축학과 및 건축공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친목 도모 및 건축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건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구·경북지역 8개 학교에서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개조로 나뉘어 리그 경기가 치러졌으며, 경북대학교와 금오공과대학교가 결승에 올라 승부를 겨룬 끝에 ‘경북대학교’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공정섭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은 “매년 축구대회를 개최해 학생들과 선후배 간 소통 및 화합과 친목,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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