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건축사회가 6월 12일 군산시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봉사단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는 한부모 모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신광모자 자립원’ 2세대(화장실 2개소)에서 실시됐다. 군산지역건축사회에서 500만 원을 지원하고, 군산지역건축사회원과 군산시 건축직 공무원들이 함께 봉사단을 구성해 리모델링 공사현장에 직접 참여한 것. 군산지역건축사회원들은 전공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획,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군산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월 26일 군산시와 재능기부 협약체결 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군산시청 토지정보과 내 민원실에서 건축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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