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신청, 신용카드로도 가능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 시 최대 3% 이자지원 육혜민 기자l승인2019.05.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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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의 이자지원을 5월 20일부터 신용카드로 간편히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기존 은행에서 신용카드사까지 확대하고, 소액·간편 결재서비스를 도입해 건축주가 사업비 대출을 위해 은행에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대폭 확대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은 창호교체 등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에 필요한 금융대출 비용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최장 5년 분할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시중 카드사 중 사용조건, 활용도 등을 고려해 롯데카드·신한카드 2개사를 우선 시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최소 결재금액(은행 300만 원, 카드 5만 원), 상환기간(은행 5년, 카드 3년) 등을 은행 대출방식과 차별화해 그린리모델링을 원하는 건축주의 여건에 따라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카드 사용 시 이자지원 기준은 현행 은행 대출방식과 동일한 에너지성능 개선비율(20% 이상) 또는 창호에너지소비 효율등급(3등급 이상)을 적용한다.
국토부는 향후 신용카드를 통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사의 참여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육혜민 기자  yook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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