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사진동호회 전반기 사진답사 개최

4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사진동호회 전반기 사진답사’가 개최됐다. 이날 답사에는 석정훈 본협 회장, 사진동호회 박무귀 초대회장, 김기성 2대 회장을 비롯한 전국 동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답사와 동시에 출사모임을 가졌다. 경주는 신라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곳이다. 신라는 경주에서 기원전 57년에 건국해서 거의 100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 모든 답사코스가 15km 정도에 퍼져 있다. 이 때문에 두 발로 유적을 살펴볼 수 있어 사진출사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사진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성 건축사(예가 건축사사무소)는 “동호회 활동으로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창의적 사고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활동을 진행하면서 오고 가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는 등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있어 회원입장에서도 더 좋을 수가 없다. 건축사 회원뿐 아니라 가족도 함께 하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회원들이 동호회 활동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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