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처 4국 4실 12팀'으로 개편

대한건축사협회가 효율적인 사무처 운용을 위해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올해 작년 한해 다져놓은 소통의 바탕 위에 하나씩 성과를 이뤄내는 ‘실천의 해’를 만들기 위해 협회 조직을 실무적으로 변화시켰다.

건축사협회는 ‘1처 2국 7실 13팀 1원’체제를 ‘1처 4국 4실 12팀’체제로 개편하고 2월 1일부터 시행했다. ‘경영기획국’과 ‘건축국’ 등 기존 2개 국을 폐지하고 산하 부서를 신설한 4개 국에 재편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우선 ‘기획실’과 ‘총무재정실’ 일부를 통폐합해 ‘기획재정국’을 신설했다. 또 ‘정책법제실’과 ‘건축연구원’ 일부를 통폐합해 ‘건축법제국’을, ‘사업관리실’과 ‘정보전산실’, ‘교육사업팀’ 일부를 통폐합해 ‘교육정보국’을, ‘홍보실’과 ‘국제팀’ 일부를 통폐합해 ‘홍보출판국’을 신설했다.

부서명에 변화가 생긴 팀도 있다. ‘회계팀’을 ‘재정팀’으로, ‘전시사업팀’을 ‘정보사업팀’으로 변경했다. 또 ‘홍보팀’과 ‘국제팀’을 ‘홍보국제팀’으로 재편해 업무를 통합했다.
건축사협회는 향후 유관 부서별 업무를 구분·조정해 회원들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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