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난해 전국 건축물 통계현황 공개

▲ <전국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 자료=국토교통부

준공 후 30년이 넘은 건축물이 지난해 기준 266만 6723동으로 전체 건축물의 3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노후 건축물 비중이 27.5%인 반면, 지방은 40.8%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세워진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6만5386동(0.9%) 늘어난 719만1912동, 연면적은 1억1219만제곱미터(3.1%) 증가한 37억5412만제곱미터로 집계됐다고 2월 7일 밝혔다. 국토부는 ‘18년 기준 건축물 현황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 건축물 연면적 1.12억㎡ 증가
   연면적 수도권 2.9%·지방 3.2%↑

지역별로는 수도권 연면적이 16억9006만제곱미터로 작년 대비 4835만제곱미터(2.9%) 증가했으며 지방은 20억6406만제곱미터로 6384만제곱미터(3.2%)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3.7% 증가한 8억1462만6000제곱미터(21.7%)로 가장 컸으며, 주거용은 3.1% 증가한 17억7223만2000제곱미터(47.2%), 문교·사회용은 3.0% 증가한 3억3936만제곱미터(9.0%), 공업용은 1.3% 증가한 4억151만6000제곱미터(10.7%)이다.

수도권 건축물 면적은 상업용이 4.1% 증가한 4억88만제곱미터(23.7%), 주거용은 3.2% 증가한 8억2891만7000제곱미터(49.0%), 문교·사회용은 2.1% 증가한 1억4817만6000제곱미터(8.8%), 공업용은 0.3% 감소한 1억4424만3000제곱미터(8.5%)이다.

지방은 문교·사회용이 3.8% 증가한 1억9118만4000제곱미터(9.3%), 상업용은 3.2% 증가한 4억1374만6000제곱미터(20.0%), 주거용은 3.0% 증가한 9억4331만5000제곱미터(45.7%), 공업용은 2.2% 증가한 2억5727만2000제곱미터(12.5%)이다.

세부 용도별 건축물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물 중에서는 아파트가 전체의 61.5%인 10억9027만제곱미터(61.5%)로 가장 높았다. 단독주택은 3억3415만제곱미터(18.9%), 다가구주택 1억6784만제곱미터(9.5%), 다세대주택 1억2511만제곱미터(7.1%), 연립주택 4157만제곱미터(2.3%)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면적이 각각 5억4586만제곱미터(65.9%), 5억4441만제곱미터(57.7%)로 가장 높았다. 아파트 면적 비율은 세종시가 82.2%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74%), 부산(70.4%)이 뒤를 이었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6047만제곱미터(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2787만제곱미터(28%), 업무시설 1억3471만제곱미터(16.5%), 판매시설 5943만제곱미터(7.3%) 순이었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건축물은 전국 266만6723동으로 집계됐다. 전체 719만1912동의 37.1%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40.8%로 수도권 27.5%보다 노후화 비율이 높았다. 특히 지방의 주거용 중 50.9%가 노후 건축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2.8%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 대비 2.9% 감소한 7만257동, 연면적은 1.3% 증가한 1520만8000제곱미터였다.

준공 후 30년이 넘은 건축물이 지난해 기준 266만 6723동으로 전체 건축물의 3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노후 건축물 비중이 27.5%인 반면, 지방은 40.8%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세워진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6만5386동(0.9%) 늘어난 719만1912동, 연면적은 1억1219만제곱미터(3.1%) 증가한 37억5412만제곱미터로 집계됐다고 2월 7일 밝혔다. 국토부는 ‘18년 기준 건축물 현황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 건축물 연면적 1.12억㎡ 증가
   연면적 수도권 2.9%·지방 3.2%↑

지역별로는 수도권 연면적이 16억9006만제곱미터로 작년 대비 4835만제곱미터(2.9%) 증가했으며 지방은 20억6406만제곱미터로 6384만제곱미터(3.2%)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3.7% 증가한 8억1462만6000제곱미터(21.7%)로 가장 컸으며, 주거용은 3.1% 증가한 17억7223만2000제곱미터(47.2%), 문교·사회용은 3.0% 증가한 3억3936만제곱미터(9.0%), 공업용은 1.3% 증가한 4억151만6000제곱미터(10.7%)이다.

수도권 건축물 면적은 상업용이 4.1% 증가한 4억88만제곱미터(23.7%), 주거용은 3.2% 증가한 8억2891만7000제곱미터(49.0%), 문교·사회용은 2.1% 증가한 1억4817만6000제곱미터(8.8%), 공업용은 0.3% 감소한 1억4424만3000제곱미터(8.5%)이다.

지방은 문교·사회용이 3.8% 증가한 1억9118만4000제곱미터(9.3%), 상업용은 3.2% 증가한 4억1374만6000제곱미터(20.0%), 주거용은 3.0% 증가한 9억4331만5000제곱미터(45.7%), 공업용은 2.2% 증가한 2억5727만2000제곱미터(12.5%)이다.

세부 용도별 건축물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물 중에서는 아파트가 전체의 61.5%인 10억9027만제곱미터(61.5%)로 가장 높았다. 단독주택은 3억3415만제곱미터(18.9%), 다가구주택 1억6784만제곱미터(9.5%), 다세대주택 1억2511만제곱미터(7.1%), 연립주택 4157만제곱미터(2.3%)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면적이 각각 5억4586만제곱미터(65.9%), 5억4441만제곱미터(57.7%)로 가장 높았다. 아파트 면적 비율은 세종시가 82.2%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74%), 부산(70.4%)이 뒤를 이었다.

세부 용도별 면적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6047만제곱미터(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1종근린생활시설 2억2787만제곱미터(28%), 업무시설 1억3471만제곱미터(16.5%), 판매시설 5943만제곱미터(7.3%) 순이었다.

준공 후 30년이 지난 건축물은 전국 266만6723동으로 집계됐다. 전체 719만1912동의 37.1%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40.8%로 수도권 27.5%보다 노후화 비율이 높았다. 특히 지방의 주거용 중 50.9%가 노후 건축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2.8%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 대비 2.9% 감소한 7만257동, 연면적은 1.3% 증가한 1520만8000제곱미터였다.

◆ 최고층 건축물 롯데월드타워 세계 7위
   50층 이상 건축물 107개동 4개동 늘어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층수 123층으로 된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미터로 높이 기준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에서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107개동으로 전년 대비 4개동 증가했다. 현재 건축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층별로는 1층 건축물이 441만동(61.3%)으로 집계됐으며, 2~4층 건축물 238만동(33.2%), 5층 건축물은 17만동(2.4%)을 기록했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72.44제곱미터로 전년 대비 2.1제곱미터 증가했다. 수도권은 65.51제곱미터로 1.58제곱미터, 지방은 79.30제곱미터로 2.66제곱미터 각각 늘었다.

전국의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 대비 0.11% 증가한 3.1%(36억4100만→37억5400만제곱미터)였다. 수도권은 0.41% 증가한 2.9%, 지방은 0.07% 증가한 3.2%로 확인됐다.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30.4%), 대전(20.2%), 광주(20.0%)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의 최고층 건축물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층수 123층으로 된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미터로 높이 기준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에서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107개동으로 전년 대비 4개동 증가했다. 현재 건축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부산 롯데타운(107층),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101층) 등이다.

층별로는 1층 건축물이 441만동(61.3%)으로 집계됐으며, 2~4층 건축물 238만동(33.2%), 5층 건축물은 17만동(2.4%)을 기록했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72.44제곱미터로 전년 대비 2.1제곱미터 증가했다. 수도권은 65.51제곱미터로 1.58제곱미터, 지방은 79.30제곱미터로 2.66제곱미터 각각 늘었다.

전국의 토지면적 대비 총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전년 대비 0.11% 증가한 3.1%(36억4100만→37억5400만제곱미터)였다. 수도권은 0.41% 증가한 2.9%, 지방은 0.07% 증가한 3.2%로 확인됐다. 시도별 토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은 서울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30.4%), 대전(20.2%), 광주(20.0%)가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