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관 2019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조직위원장

이성관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가 올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9대한민국건축사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올해 열릴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내용·형식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건축사대회를 UIA(국제건축사연맹) 대회, AIA(미국건축사협회) 컨벤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변화의 핵심이다. 교육·행사·전시·영화제 등 각종 행사를 연계하고, 대회를 통해 건축사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품격있게 개선한다.

이성관 건축사는 1981년 (주)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을 설립해 늘 신선한 파격을 통한 새로운 작품, 형식이나 틀에 구애 받지 않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건축계 귀감이 돼 왔다. 주요작품으로는 용산전쟁기념관,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 등이 있으며,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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