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임진우 대표(건축사)가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신촌 세브란스 병원 본관 3층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네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임진우 건축사는 틈틈이 그려온 펜 수채화로 다수의 개인전 경력을 갖고 있다. 그간 공공기관에 스케치 재능기부를 하며, 일간지 칼럼니스트로도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임진우 건축사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건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 서촌마을 ▲ 도시재생 ▲ 한양도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기획됐으며, 일상 속 마주하는 풍경들과 사람, 그리고 서울의 과거와 현재,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사시사철 풍경을 담은 서정적인 수채화가 선보인다.

‘임진우 감성풍경화첩 展’ 전시장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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