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소외 이웃을 위한 집고치기 프로젝트 열두 번째 집을 완공하고 이웃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부산건축사회 주관 ‘건축사(士)랑’ 열두 번째 집 준공식이 지난 12월 17일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산광역시건축사회 김경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부산진구청 서은숙 구청장 및 관계자, 후원업체, 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건축사랑 열두 번째 집 준공을 축하했다. ‘건축사(士)랑’ 프로젝트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노숙자쉼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부산진구청 건축과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열두 번째 ‘건축사(士)랑’ 대상지는 부산지구 범천동 박OO 어린이 집이다.
김경만 부산광역시건축사회장은 “건축사(士)랑을 지속 추진하여 부산광역시건축사회의 사회적 역할과 공익적 책무를 다함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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