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상을 바꿀 컬러의 본질(ESSENCE)은?

노루인터내셔널 컬러 트렌드쇼, 11월 15일 DDP에서 최신 컬러‧디자인 트렌드 공유 김혜민 기자l승인2018.10.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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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을 선도할 글로벌 컬러와 디자인의 방향을 예측하고, 전략적 영감을 공유하는 컬러 트렌드쇼가 열린다. 

노루그룹은 11월 15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노루인터내셔널 컬러 트렌드쇼 ‘NCTS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ESSENCE(본질)’를 주제로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 ▲라파엘 드 카르데나스(Rafael de Cárdenas), ▲이안 데번포트(Ian Daevenport), ▲네리 & 후(Neri & Hu) 등 건축, 공간, 가구 분야의 세계 유명 전문가들을 초빙해 입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이번 트렌드쇼에는 글로벌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가 최초로 한국 강연을 진행해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고 영감을 제시할 것”이라며 “VIP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에 한하여 디자인 트렌드와 영감을 작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작가와 관객과의 만남'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또한 NPCI(노루팬톤색채연구소) 현정오, 김승현 수석연구원은 최근 10년간 빅데이터(Big Data)를 통해 도출된 2019~2020년을 선도할 핵심 트렌드 컬러 리스트와 전략적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신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신 컬러 디자인의 정수를 담은 한정판 컬러북 <COVER ALL, Vol.03, ‘Essence’>도 발매된다. 올해 커버 디자인은 TED 강연자이자 페라리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진행한 파비앙 오프너(Fabian Oefner, 스위스)가 맡았으며. 행사장 내 작품이 <Fabian Oefner X NPCI>로 전시된다.

노루그룹은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 산하 ㈜노루페인트 소속 ‘NPCI’(노루팬톤색채연구소, NOROO-PANTONE Color Institute)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컨설팅하고 있다. NPCI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다방면의 컬러 전략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사업전략 부문장인 한원석 전무가 추진해 온 컬러트렌드쇼는 한국을 대표하는 컬러 디자인 트렌드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마리오 벨리니, 네리&후 등 세계 최정상 강연자들의 참여로 ‘컬러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에서 판매중이며, 노루페인트 소비자문화센터(080-944-7777, 수신자 부담)에도 문의할 수 있다.

<미리 만나는 'NCTS 2019' 강연 작가>

▲ 'NCTS 2019' 강연자 (왼쪽부터)마리오 벨리니, 라파엘 드 카르데나스, 이안 데번포트, 린든 네리(사진 제공: 노루그룹)

▲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 이탈리아)

황금 콤파스상(Golden Compass Award),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영구 전시 작가로서, 건축과 산업제품을 모두 디자인한다. 60여 년간의 활동으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이슬람관(Islam Arts at Louvre Museum,Paris), 호주 빅토리아 박물관(NGV:Nat’l Gallery of Victoria) 등 건축 디자인과, 후지(Fuji) ‘DL100 카메라’, 올리베티(Olivett) 전자타자기, 카시나(Cassina) 가죽 쇼파, 스메그(smeg) 주방가전 등 역사적인 명품들이 벨리니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Design as a Cultural Act'(문화적 행동을 반영하는 디자인)란 주제로 문화적 기원 속 디자인 이야기, 컬러에 대한 통찰력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 라파엘 드 카르데나스(Rafael de Cárdenas, 미국)

2016 메종 &오브제 선정 올해의 디자이너로서, 까르띠에,나이키,젠틀몬스터 뉴욕 플래그 스토어 및 최근 청담동 겐조(Kenzo)스토어를 디자인해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The Color Leopard'(네오파트 패턴과 컬러)를 주제로 3차원 공간 내에서 컬러를 감각적,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설명할 것이다.

▲ 이안 데번포트(Ian Daevenport, 영국)

2017 베니스 비엔날레 수상 작가로서 전통적 표현을 거부하고 합성수지, 페인트, 주사기 등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추구한다. 디오르(Dior), 에스티로더(Estee Lauder), 스와치(SWATCH) 등 글로벌 기업과 콜라보로 명성을 얻었다.

'The Taste of Color’(색의 맛)를 주제로 새로운 안료와 실험적인 컬러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 네리 & 후(Neri & Hu, 중국)

프랑스 메종 & 오브제 ‘올해의 디자이너’로서 동서양의 미학적 감성을 결합한 작가로 평가 받는 린든 네리가 ‘Multidisciplinary Obsessions’ 등을 강연한다. 대표작은 블룸버그(Bloomberg) 홍콩 사무소, 시안 워스틴(Westin) 뮤지엄 호텔 등이 있다. 도산공원 인근의 ‘아모레 퍼시픽 설화수 플래그쉽 스토어’를 디자인했다.

‘Multidisciplinary Obsessions’(융합을 위한 다각적 열광)을 주제로 공간, 소재, 컬러, 건축 방식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접근 방법을 소개하고 경계를 벗어나 새로움을 창조하는 기법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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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8691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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