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건축사·랑(a-sarang.com) 홈페이지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인터넷상에서 건축사를 쉽게 찾고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중개플랫폼 ‘서울건축사·랑(a-sarang.com)’을 오픈했다.

2016년부터 준비해 3년 만에 오픈한 ‘서울건축사·랑’은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으로, 어떤 건축사인지, 손쉽게 지도로 건축사사무소의 위치와 연락처 등을 찾을 수 있으며, 건축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서울건축사·랑 제작에 역할을 했다는 김수경 건축사(엘엔케이 건축사사무소)는 “일반 건축 관련 중개 사이트는 일반인인 운영주체가 건축사와 시공자, 건축주를 불러 모으는 시스템이지만, 국가에서 인정한 협회에서 만든 서울건축사·랑은 이미 건축사들이 모여 있는 플랫폼으로,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건축 설계 과정에서 건축사를 찾아가야 한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약한데, 서울건축사·랑을 통해 서울시건축사회에 가입되어 있는 건축사를 쉽게 만날 수 있고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했다.

서울시건축사회 회원이라면 서울건축사·랑 홈페이지에서 건축사 자격번호와 이름을 입력한 후 회원가입하면 건축사 자격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02-581-571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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