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 6·13 지방선거…후보자 등록 마친 출마 건축사 및 각 정당 건축 관련 공약 한눈에 보기

후보 등록 마치고 선거 레이스 본격화
11개 정당, 지방선거 10대 공약 발표
주요 키워드 ‘청년’·‘주거’·‘안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주요 정당이 5월 15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 주거, 안전’을 키워드로 내세운 건축관련 공약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맞춤형 주택정책’, ‘도시재생 뉴딜’ 등을 공약에 내걸었으며, 자유한국당은 ‘청년 주거복지 확대’를 내세우며 청년안심주택과 기숙사 공급 확대 등을 약속했다. 바른미래당은 친육아주택인증제도 도입, 야외대피 공간 설치 의무화 등을 내세웠다.
후보 등록이 5월 25일 마무리되면서 6.13 지방선거를 향한 건축사 출신 예비 정치인들의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6.13 지방선거 정식 후보등록을 접수받은 뒤, 홈페이지에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시도의 장을 뽑는 광역단체장 선거와, 시군구청장 등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각 시도의회 의원을 뽑는 광역의회의원 선거, 시군구의회 의원을 뽑는 기초의회의원 선거, 교육감 선거 등이 동시에 치러진다.
6월 1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며, 3일까지 투표소 명칭과 소재지가 공고되고, 거소 투표용지 및 투표안내문이 발송된다.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일인 13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가 종료되는 즉시 선관위가 개표를 진행한다.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에 나선 건축사 후보들과 선관위가 공개한 각 정당별 건축 관련 공약을 소개한다.

▲ 6·13 지방선거…후보자 등록 마친 출마 건축사 및 각 정당 건축 관련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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