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100년 영화제, 건축답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는 서울 건축의 과거와 미래를 통해 건축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서울 100년의 꿈’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10까지 6일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2010 서울건축문화제(Seoul Architecture Festival / SAF)』를 개최한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크게 시상 및 전시부문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상 및 전시부문은 △제28회 건축상 시상 및 전시 △제1회 SAF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 및 전시 △SAF 주제전 및 기획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9일은 ‘열린 서울의 날(Open Seoul Day)’로 정하고 서울시장 관사(성북구 혜화동)와 서울 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동), 그리고 현재 건립 중인 서울시 신청사 현장(중구 태평로 1가) 등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2010 서울건축문화제의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www.saf2010.org)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