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건축사회, 건축사공제조합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건축물 피해조사 및 안전점검에 동참하며 성금을 전달,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북건축사회, 건축사공제조합은 11월 28일 포항시청에 포항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각각 3천2백5십만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재효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희망, 용기를 심어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도 “건축사공제조합이 지역사회의 아픔을 나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