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7 제2차 한옥포럼’ 개최

한옥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한옥포럼이 8월 26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어려운 한옥 유지관리,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한옥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옥을 지속가능한 주거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옥 유지관리에 대한 여러 정보를 나눈다.
주제발표는 ▲ 강남구 한옥 거주자 남영식씨의 ‘한옥 짓고나니 유지관리가 문제다’ ▲ 서울시 한옥위원 천국천 건축사의 ‘한옥 수리,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 ▲ 서울시 한옥지원센터 김현우 대목수의 ‘한옥119와 소규모 수선 응급사례들’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황원종 박사의 ‘흰개미, 일찍 발견하고 확실하게 막으려면’이 진행되며 질의응답과 토론이 마련된다. 한옥마을 주민 등 한옥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한옥문화원(www.hanok.org, 02-741-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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