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보센터’ 건축자재정보 활용 및 자재 등록방법 설명회 현장…업체관계자들과의 대화

“이전 영업마케팅 전략이 건축사분들을 만나 일일이 설명하는 식이었다면, 앞으로 건축자재정보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손쉽게 건축사협회 전 회원분들을 상대로 홍보할 수 있어서 자재업계로선 상당히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수단이 될 듯 합니다.”
6월 28일 ‘건축자재정보센터 설명회’에 참가한 자재업체들의 대답이다. 자재업체 관계자들이 내놓은 반응은 앞으로 ‘건축자재정보센터’가 마케팅전략을 짜는데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자재선택권을 가진 건축사들에게 제품정보가 빠르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각 자재업체 관계자가 밝힌 소감을 들어봤다.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길…반응 지켜볼 것

건축사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으니까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했을 때 보다 훨씬 기회가 많았던 것 같다. 이번에 정보센터 설명회 차원에서 전시를 했던 건데 이런 이슈가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참가해 자재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초기에는 정보가 없어 경기도 지역 설명회 이후부터 참가했다. 건축자재정보센터에 등록을 끝냈고, 건축사분들의 전화연락이나 자료요청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

 

유심히 자재 설명 듣는 건축사분들 많아 흡족

건축사분들이 질문을 많이 하고 주요제품이 스프링클러, 밸브인데 제품을 써보셨는지 굉장히 반가워 해주셨다. 조달청에서 인증 받은 제품들이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했다. 테이블 개수가 처음에 참여한다는 업체 수에 따라 바뀌었는데, 설명회가 전국 순회로 진행되며 업체 전시 자리도 계속 바뀌는 게 아쉬웠다. 
유심히 전시자재를 보고, 설명을 열심히 듣는 건축사분들이 많았다. 앞으로 건축자재정보센터를 통해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함께 전국 순회…제품 이미지·브랜드명 각인 기회

이번 ‘건축자재정보센터 설명회’와 같이 제주도를 포함 전국을 순회했다. 홍보효과는 많이 있었던 거 같다. 주신기업 이미지와 브랜드명을 각인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피드백은 당장은 아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신기업의 제품을 많이 인정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다만 설명회 시작 전이나 쉬는 시간에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건축사분들이 많았지만, 설명회가 끝나면 그냥 나가는 분들이 많은 건 조금 아쉬웠다. 자재업체 입장에서 볼 때 건축자재정보센터가 업계판도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

 

건축자재정보센터로 매출 더 늘어나길 희망

‘건축자재정보센터 설명회’와 같이 전국을 전부 순회했다. 제품에 대해서 만족해하는 분이 많다는 것을 체감했다. 열교차단제를 통해서 창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했는데, 획기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전시장소가 협소한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참가업체도 많지만, 오지 못한 업체도 많다. 짐을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온다 해도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두 번 남은 서울 설명회도 모두 참석할 계획이다. 건축자재정보센터를 통해 매출을 더 늘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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