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예방하고 면담하였다. (사진=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3월 25일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예방하고 면담하였다. (사진=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김재록 본협회장은 3월 25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면담하고 건축사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우제 건축정책관, 안광열 건축문화경관과장이 배석했으며, 건축사협회에서는 정태화 부회장, 오혁근 이사가 배석했다.

김재록 본협회장은 건축사 업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면서, “현재 건축사 민간대가 기준이 30년 전과 같은 상태로, 건축사업무대가의 공공과 민간 부문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진행 중인 10∼50호 규모의 노후 단독주택·빌라를 현대적인 타운하우스로 재개발하는 ‘뉴빌리지(뉴빌) 사업’과 관련해서도 일조권과 주차장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계의 여러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조하며, 문제해결에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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