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축위원회 심의 건축물 30개 중
최대 2대 선택가능
선정된 우수디자인은 심의 가이드라인으로 참고

서울시는 우수디자인 투표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우수디자인 투표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지난해 건축심의를 진행한 건축물 중 30건을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분야는 ▲일반 건축물(21층 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공공건축물 3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시민투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시민설문·투표 페이지 엠보팅(http://mvoting.seoul.go.kr)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분야별로 최대 2개 건축물에 투표하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서 건축물을 클릭하면 설계개요와 조감도, 배치도, 설계개념 등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디자인 건축물’은 3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며, 책자·전자책·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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