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건축사회 한민규 제29대 회장 당선인(사진=충청남도건축사회)
충청남도건축사회 한민규 제29대 회장 당선인(사진=충청남도건축사회)

충청남도건축사회는 한민규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민)가 충청남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2월 7일 밝혔다. 2월 6일 온라인 투표시스템(kevoting)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한민규 건축사는 유효투표수 545표(92.69%)가 참여한 가운데 득표율 54.13%의 지지를 받아 회장에 당선됐다.

한민규 당선인은 충남 홍성 광천 출생으로 40여 년전 건축업계에 입문한 이후 충남건축문화제 추진위원,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위원, 천안지역건축사회 회장, 충남도시건축연구원 부위원장, 천안시건축위원회 부위원장, 서산시 건축위원,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정보센터위원 및 자산운용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날 한민규 당선인은 “임기 동안 회원과의 만남을 통한 현안 해결, 위원회 활성화 및 위기 대응팀 구축, 동호회 지원,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통한 업역 확대, 회원의 복지 향상, 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된 충남건축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민규 당선인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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