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진구건축사협의회(이하 진구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정비 사업 사랑의 품앗이 사업’ 3·4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진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품앗이사업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부산진구청과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3·4호 사업에는 ()엘지건설·()SK건설·수영건설이 공사를 지원했다.

지난 9월 대상지 2곳에 대한 현장답사를 마쳤고, 11월 공사기간을 거쳐 1226일 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용헌 진구협의회장 및 회원들과 부산진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업 대상지 3·4호는 양정동(부산진구 동평로 373-4)과 당감동(부산진구 동평로 55번길 3-2)으로, 공사비 약 1,800만원을 들여 바닥장판지, 벽지, 조명, 거실, 창문 등에 대한 교체를 진행했다. 아울러 휴지, 쌀 등의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진구협의회는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품앗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꾸준히 이웃나눔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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