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수석부회장에 당선된 박상진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도모), 사진=한국건축가협회
제34대 수석부회장에 당선된 박상진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도모), 사진=한국건축가협회

건축사사무소 도모 박상진 건축사가 한국건축가협회 제34대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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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건축가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제66회 정기총회 임원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선인이 선정됐다.


수석부회장에는 박상진 건축사사무소 도모 대표가 투표자의 38.72%561표를 얻어 당선됐다. 박상진 당선인은 오는 3월부터 임기 2년의 수석부회장을 지낸 뒤 20263월부터 2년간 차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상진 당선인은 건축 가치를 추구하는 협회,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협회, 회원 권익을 최우선하는 협회, 재정적 건전성이 튼튼한 협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건축문화 발전과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협회 혁신에 앞장서 협회의 다른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연구부회장은 유재득 건축사(.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사업부회장은 차성민 건축사(.씨오에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감사는 신호국 건축사(.타오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2,188명 중 66.22%1,44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당선자들은 3월부터 2년간 한영근 차기 한국건축가협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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