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본부 4개 거점지회‧교육원 설립 등 회원 수 증가에 따른 변화 방안 모색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 17대 신경선 회장 (사진=(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 17대 신경선 회장 (사진=(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 17대 회장으로 신경선 건축사(신경선 건축사사무소)가 취임했다. 신경선 회장은 오는 20251231일까지 회장직을 역임한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123‘2024년 신년하례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신경선 회장은 회원 수 2,000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변환의 국면이자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서 있는 시기라며 "더 많은 회원에게 참여 기회를 공유해 협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내고,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회원수 증대에 따른 1개 본부 4개 거점지회 설립 교육원 설립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방안 등이 다뤄졌다. 앞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회장단을 7명으로 확대하고 4개 분과 17개 위원회로 재편했다. 지역 이사도 중부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등에서 4인이 선임됐다.  

한편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건축전문가 단체로, 국내 건축 5단체 중 유일하게 여성 전문가로만 구성돼 있다. 여성 건축가 양성과 지위 향상 및 권익 보호를 구현해 궁극적으로는 건축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