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건축사공제조합)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건축사공제조합)

건축사공제조합이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서울건축사신용협동조합과 합동으로 치러진 이날 시무식은 신우식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신우식 이사장의 인사말을 통해 조합의 작년 성과와 더불어 ‘다시,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새해 조합 운영 방침이 발표됐다.

신우식 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은 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 외에도 “약 8% 지분 상승,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상회했을 뿐 아니라 조합원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를 위해 소액 증서 무심사 자동발급, 증서 기재변경의 간소화 및 자동화, 보증 한도복원 등을 통해 조합원의 애로사항들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새해 2030년 3000억 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 나갈 것이며, 점유율을 60%까지 확대해 명실상부한 건축사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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