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최진태 회장은 지난 1213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개최된 부산건축도시전시관 건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에 패널로 참석했다. 포럼은 서울도시건축관 개관을 필두로 지역별 건축도시관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부산건축도시전시관 건립을 위한 첫 행보로 개최된 행사다.

이날 부산건축도시전시관의 필요성과 도시건축문화(동아대 건축학과 차윤석 교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운영(주식회사 메이커 전평재 대표) 및 설계(조경찬, 터미널7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 김유경, UKST 건축사사무소) 발제 후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부산시건축사회 최진태 회장, 부산건축가회 이봉두 회장,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이상진 회장, 부산시 김봉철 건축주택국장, 부산국제건축제 이성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부산시건축사회 최진태 회장은 부산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도시지만, 랜드마크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 부산 건축이 기억에 남을 아카이브가 필요함에 따라 부산건축도시전시관 건립은 필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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