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청년 건축사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건축사회 청년위원회는 1114일 용호동 드마하니에서 청년 건축사 약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8090 청년건축사 캠프를 개최했다. 8090은 태어난 연도를 의미하며, 나이가 비슷한 건축사들끼리 자리를 배치해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날 2016년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신민재 건축사(에이앤엘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가 강연에 나섰으며 젊은 건축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건축의 긍정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건축 미생에게 전하는 완생의 노하우라는 코너를 마련해 부산시건축사회 회장단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산시건축사회 최진태 회장은 축사에서 처음 건축사 면허를 손에 쥐고 당당하게 세상에 나왔겠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경험 부족으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고 여기 모인 여러분이 서로의 자산이 되어 함께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사진=부산광역시건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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