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광역시건축사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1021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 유소년 축구장에서 ‘2023 대구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역 건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03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중단 후 4년만에 다시 개최됐다. 올해는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 회원과 대구광역시 건축직 공무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부의장, 달서구청 김태훈 청장 등 각계의 많은 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해 600여 명의 대구건축인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행사는 입장식과 개회식을 거쳐 OX퀴즈,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여성건축인 풋살, 장애물 계주 달리기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건축인 모두가 참여하는 게임을 통해 우승팀을 가렸으며, 이후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석한수 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을 모아준 대구 건축인들에게 감사하다이번 체육대회가 지역 건축인들의 화합과 지역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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