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상승률 0.39%, 지방 0.14%
서울 0.44%로 상승폭 최대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분기 대비 0.30%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024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가 상승폭은 지난 2분기 상승 폭(0.11%)보다 0.19%p 더 늘었다. 20223분기(0.78%)와 대비해 0.48%p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 9월의 지가변동률은 0.13%, 전월(0.11%) 대비 0.02%p 높은 수준이다. 반면 전년 동월(0.20%) 대비 0.0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도권(0.14%0.39%)과 지방(0.06% 0.14%) 모두 2023년도 2분기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가 변동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시도는 서울(0.11%0.44%), 경기(0.16%0.36%), 세종(0.15%0.34%) 3시도다. ··구별로는 용인처인구 2.15%, 성남수정구 1.14%, 울릉군 1.03%, 군위군 0.86%, 강남구 0.85%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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