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세대를 이어주는 매듭, 노유자 커뮤니티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오는 112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송파구 소재 래미안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요자 특성을 반영한 노유나커뮤니티시설 현황(김남현 한국여성건축가협회 고령자복지위원회 위원)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인구구조 변화 적응을 위한 연령통합생활환경(건축공간연구원 윤진희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 부연구위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공동주택 계획 논의(.에이텍건축사사무소 김상길 대표) 세대통합형 노유자커뮤니티의 실천적 제안(한남대학교 강희선 건축공학과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 김혜림 회장은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축공간을 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과 고령자 복시시설에 대한 연구·발표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발전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대를 이어주는 매듭, 노유자 커뮤니티의 새로운 시작' 심포지엄 포스터(자료=한국여성건축가협회)
'세대를 이어주는 매듭, 노유자 커뮤니티의 새로운 시작' 심포지엄 포스터(자료=한국여성건축가협회)
'세대를 이어주는 매듭, 노유자 커뮤니티의 새로운 시작' 심포지엄 프로그램 안내(자료=한국여성건축가협회)
'세대를 이어주는 매듭, 노유자 커뮤니티의 새로운 시작' 심포지엄 프로그램 안내(자료=한국여성건축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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