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컷 그림 수록해 건축법 빠른 이해 도와
저자 명지대 이재인 교수, 발간 기문당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 표지. (자료=기문당)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 표지(자료=기문당)

신규 건축실무자는 물론 건축에 관심 있는 누구든 건축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서가 발간됐다.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알려진 건축법을 1,400여 컷의 도식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빠른 이해와 접근이 가능하다.

47년간 건축분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온 기문당은 건축법을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저자 이재인 명지대 교수)을 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책자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건축법의 내용을 기술 규정이 의미하는 상황에 따라 도식화하고, 건축기준 적용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가시화했다.

건축법은 기술규정이라는 특징이 있어, 문언만으로는 그 취지를 명료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기문당은 건축법 문언을 그림으로 가시화한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을 통해 건축의 적용과 해석에 있어 독자들이 보다 명료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자인 명지대학교 이재인 교수는 “이 책은 건축법 안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규정들의 본래 의미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자 했다”며 “독자들이 건축법을 이해하는데 도움되길 희망한다”고 출간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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