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익재 건축사)
(사진=정익재 건축사)

무더운 여름이 한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시원한 물가를 찾아갑니다.
태양빛은 강렬하여 햇빛을 쬐며 움직이기 힘이 들지만 흔들리는 강물은 그 태양빛으로 인해 반짝이는 윤슬을 만들어 냅니다. 뜨겁고 강한 빛과 강의 여울이 만드는 윤슬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춤을 춥니다. 빛과 물이 만나 다양한 반짝임으로 만드는 윤슬은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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