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4곳과 인천 1곳이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10일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및 인천 동암역 남측 5(9,422)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710일부터 14일간 주민 의견 청취를 거친다. 향후 주민의 2/3 이상(토지면적 1/2) 동의를 얻어 중앙토지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본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사진=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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