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신진건축사 포럼이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파주 원과호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등록건축사 중 45세 미만의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신진건축사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신진, 건축사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다. 그런 만큼 ▲신진건축사의 입장에서 협회 및 건축사 권익에 대한 고찰 ▲신진건축사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 마련 ▲건축계에 신진건축사 참여 기회를 넓히고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첫 날 워크숍에서는 ‘내가 살아가는 방법,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소주제로 다룬다.
차석헌 신진건축사위원장은 “서울시 등록건축사 중 22%가 45세 미만의 신진건축사이지만, 건축사 권익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게 편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신진건축사 간의 교류와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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