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귀농귀촌인 지역 정착률 높이는 기대효과
해당 지자체, 사업별 자문 건축사 6월 중 모집공고 실시

체육편의시설을 갖춘 지역활력타운 7개 대상지가 선정됐다. 강원 인제군, 충남 예산군, 충북 괴산군, 전남 담양군, 전북 남원시, 경남 거창군, 경북 청도군 지역이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개 부처가 함께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를 통합·지원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했다

이번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에는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체육센터, 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대부분의 지역이 대도시권 인근에 위치해 기존에 기반이 갖춰진 의료·교육 등 생활인프라도 함께 활용가능하다

또한,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지역활력타운별로 역량 있는 자문 건축사의 참여를 통해 지역별 개성을 살린 매력적인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사업별 자문 건축사는 6월 중으로 모집이 공고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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