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4월 26~27일 양일간 호텔 에밀리아에서 대구시건축사회 임원과 위원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추승연 경북대 교수의 인공지능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의 건축행정 및 협조사항 등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대구시건축사회에서 시행하는 민원업무와 주요 정책에 대한 안내, 위원회 업무 소개가 진행됐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건축사 업무지원시스템’ 안내와 그에 따른 위원회별 업무 추진에 대한 사항도 논의됐다.
석한수 대구시건축사회장은 “협회 정책에 대해 회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는 협회 운영 방향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에서 임원, 위원장과 주요 정책에 대해 직접 소통하며 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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