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재부 등 관계기관 긴밀한 공조 속 대응 나서

전 금융권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4월 7일 대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22년 9월 0.86%→’22년 말 1.19%) 증권사 PF 대출 연체율도 상승했고, 연체대출 규모는 5,000억 원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PF 익스포져가 큰 금융회사에 대해 개별적으로 건전성·유동성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금융회사가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토록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필요한 대응을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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