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6일부터, SH는 13일부터 누리집 신청
고양 창릉, 양정 역세권, 남양주 진접2, 고덕강일 3단지
나눔형 첫 시행…1~3% 대 금리, 최장 40년 대출 가능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 청약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홈은 지난해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 주택 50만 호 공급계획의 정책 브랜드로, 향후 5년 간 나눔형 24만호, 선택형 10만호, 일반형 15만호가 공급된다.

이번 사전 청약은 청년 특별공급이 포함된 나눔형(이익공유형) 도입 이후 첫 시행이다. 이번 청약의 나눔형은 고양 창릉 877, 양정 역세권 549, 서울 고덕강일 3단지 500호이다. 남양주 진접2 372호는 일반형으로 공급된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받은 뒤 의무 거주 기간 이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되팔아 시세 차익 70%를 가질 수 있다. 나눔형 중 80%가 특별공급이며, 청년(15%), 신혼부부(40%), 생애 최초(25%)로 구분된다.

나눔형 특별 공급에 신설된 청년 특별 공급의 경우 만 19세에서 39세의 미혼이라면 부모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가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홈은 전용 모기지 지원으로 소득, 시장금리 등 여건에 따라 1~3%대의 금리로 최장 40년간 대출이 가능하다. 나눔형과 선택형은 한도 5억 원, 일반형은 한도 4억 원 내외다.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 청약의 당첨자 발표는 3월 중이다.

(자료=뉴:홈)
(자료=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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