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60% 차단, 학교·공동주택서 수요 증가

대상테크롤의 미세먼지 잡는 방충망, ‘닥터 에어케어’
대상테크롤의 미세먼지 잡는 방충망, ‘닥터 에어케어’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적으로 2012년 기준 실외 대기오염으로 인해 370만 명이, 실내 공기오염으로 인해 430만 명이 사망해 실내외 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800만 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계속되는 미세먼지 공포로 건축물 공기질 개선에 따른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손쉽게는 환기능력이 강력하게 확보된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상테크롤이 초미세 탄화먼지를 집중포집하고, 탁월한 통기성을 가진 미세먼지 방충망 ‘닥터 에어케어’를 소개했다.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은 강한 내구성을 갖는 특수원사로 찢김 등 형태 변화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양전하코팅을 통해 미세먼지를 서로 밀어내는 효과로 차단율을 높이고, 높은 공기투과도 확보해 환기 성능도 강화됐다. 여기에 더해 시야 번짐효과 차단을 위한 최적의 원사 비율을 구현, 선명하고 번짐 없는 뚜렷한 외부 풍경을 확보했다.

대상테크롤 관계자는 “정전기 포집방식에 따른 초미세먼지 차단 실험결과 초미세먼지를 60% 가량 차단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 공동주택과 학교 등 공공기관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R&D에도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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