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지역 장애인 축구단에 장학금 전달
전국 24개팀에서 700여 명 참가

충북 청주시에서 9월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충북건축사축구동호회’가 창단 첫 우승을 했다.
충북 청주시에서 9월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충북건축사축구동호회’가 창단 첫 우승을 했다.

제16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 건축사 축구대회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북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진행됐다.

충청북도건축사축구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정운기 충청북도건축사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석정훈 본협회장은 이날 건축발전에 이바지한 이재삼 건축사에게 공로패를, 충북 장애인 축구단, 대성중학교와 충주예성고 축구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4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우승은 충청북도건축사축구동호회가 거머쥐었다. 창단 후 첫 우승이다.

김규석 충북건축사축구동호회 회장은 “임원과 선수들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충북건축사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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