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한 낮’ 등 4편 수상
지난 4월 김석환 건축사(터․울 건축사사무소)의 ‘한 낮’ 등 4편의 작품이 계간 포에트리 슬램에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등단하게 된 김석환 건축사는 “삶과 우주만물의 현상들을 대하며 전해오는 감동들을 감성으로 더 정성껏 빚어보겠다”며 시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소감을 밝혔다.
1994년부터 터·울 건축사사무소를 개설·운영해 오고 있는 김석환 건축사는 저서로 건축작품집 ‘본연성,덤덤함’,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 ‘북한산과 한양도성’, 시집 ‘삶 그리고 산책’ 등이 있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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