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훈 본협회장 “건축사가 건축이 갖는 공공적 가치 구현, 국민에게 보다 높은 건축환경 제공 위해 역할 다할 것”

석정훈 본협회장이 7월 28일 대통령실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과 환담을 나누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재록 특임부회장, 권연하 부회장, 석정훈 본협회장,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강동주 대통령실 행정관, 조용범 전 부회장, 정명철 총무이사(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석정훈 본협회장이 7월 28일 대통령실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과 환담을 나누며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재록 특임부회장, 권연하 부회장, 석정훈 본협회장,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강동주 대통령실 행정관, 조용범 전 부회장, 정명철 총무이사(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7월 28일 건축사회관에서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 환담을 나누고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존치 필요성,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개최, 2025년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 유치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석정훈 본협회장은 이날 환담에서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을 심의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국민의 건축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축분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존치돼야 함을 강조하며, ▲각종 국가정책수립 과정과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때 건축사 역할 확대가 필요함을 건의했다.

석정훈 본협회장은 “좋은 건축, 품격 있는 도시 발전을 만드는 데 건축사가 역할을 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건축사들도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 건축이 갖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에게 보다 품질 높은 건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건의를 하는 등 각종 연구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철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은 “주변과 잘 조화되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통해 국민들이 건축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늘리는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건축의 공공성을 높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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