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시대의 건축’ 위한 지역 건축사회와의 소통 자리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주.가와 종합건축사사무소, 가운데 모자 쓴 이)와 진주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진주시 망경동 남강변에서 김시민호를 타고 선상토론회를 마친 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진주시)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주.가와 종합건축사사무소, 가운데 모자 쓴 이)와 진주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진주시 망경동 남강변에서 김시민호를 타고 선상토론회를 마친 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진주시)

진주시는 7월 20일 망경동 남강변 물빛나루쉼터에서 최삼영 건축사(진주시 총괄계획가, 주.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경상남도건축사회 진주시지역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시대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삼영 총괄계획가는 진주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에게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를 소개하고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현황과 건립목적, 공법 등을 직접 설명하며 품격 높은 진주시 건축·도시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언했다.

최 총괄계획가는 “10월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될 ‘2022 진주건축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건축사회의 많은 참여·성원을 당부한다”며 탄소중립시대에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건축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했다. 최 총괄계획가는 “진주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진주시 건축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맺었다.

행사에 함께 한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건축사회와의 지속 소통을 통해 진주시가 시행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토의하고 건축문화를 발전시켜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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