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공모 최대는 ‘울산다운2 A-3BL 공동주택’ 설계비 57억 원

LH가 6월 626억 원 규모의 설계공모·감리용역 심사를 진행한다.

8일 발표된 LH ‘6월 심사평가계획’에 따르면 이달 총 626억 원 규모 기술용역 12건이 주인을 찾는다. 설계공모가 9건, 감리용역은 3건이다.

가장 규모가 큰 기술용역은 175억 원의 ‘울산다운2 A5, A6, A8BL 아파트 건설공사 감리용역’이다. 심사는 6월 3주차에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로 진행된다. 99억 원 규모의 ‘평택고덕 A58BL 아파트 건설공사 감리용역’도 3주차, 29억 원 규모의 ‘강원고성 마을정비형 아파트 건설공사 감리용역’은 2주차에 각각 종심제로 심사가 이뤄진다.

설계공모에선 설계비 57억 원의 ‘울산다운2 A-3BL 공동주택 설계공모’가 가장 규모가 크다. 이 공모에는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범씨앤씨건축사사무소가 경쟁을 벌인다. 심사는 6월 20일 진행된다.

설계비 54억 원의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RM2 공동주택 설계공모’는 5주차인 28일 심사가 진행되며,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한다.

또한 설계비 46억 원 규모의 군산신역세권 B-1BL 공동주택 설계공모는 6월 17일 심사가 이뤄진다. 이 공모에는 ㈜그룹신도시건축사사무소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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