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추정용역비 100억 원 이상 7공구

(자료=LH)
(자료=LH)

LH가 올해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5월 31일 LH가 전자조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2022년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계획’에 따르면, 총 발주공구는 136개, 발주금액은 5,602억 원에 달한다. 전년도는 37개 공구, 1,106억 원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올해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주택사업이 91공구로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토지사업은 45공구로 33% 규모다. 주택부문 금액은 4,290억 원으로, 입찰방식으로는 종심제가 86건(80%)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가 19건이다.

주택분야에서 발주완료된 공구는 18개이며, 나머지는 재수립 또는 6월 이후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주택분야 추정 용역비 100억 원 이상 공구는 7개다. 최대 용역비 공구는 용역비 131억 원의 대전효자 아파트 건설공사(총 1,621가구)로, 올 10월 발주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용역비 131억 원의 고양장항 S-1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는 오는 9월 발주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122억 원) ▲울산다운2 A-9BL 아파트 건설공사(110억 원) ▲파주운정3 A20BL 아파트 건설공사 13공구(109억 원) ▲파주운정3 A22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102억 원) ▲평택고덕 A58BL 아파트 건설공사 14공구(100억 원) 등이 사업 용역비 100억 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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