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건축사회가 3월 24일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과 정기이사회 결의 등에 따라 부산시건축사회관에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총회 개최를 위해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회원들에게 서면결의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재적회원 1,023명 중 729명(71.2%)이 결의서를 제출해 성원됐다.

최진태 부산시건축사회장은 “협회 의무가입에 따른 후속조치를 비롯해 건축사의 생존권 확보와 각종 규제 개선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면결의에 따라 상정된 5개 부의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감사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심재창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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