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건축사회는 ‘건축 공간 속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경상남도 소재 건축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회 건축사진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건축사진공모전은 학생들에게 건축에 대한 호기심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이다. 9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 받아 심사한 결과 ‘진해중앙고등학교 1학년 최지웅 학생(제목 : 우릴 막는 마스크도 하늘은 못 막지)이 대상인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대상이외에도 금상(1), 은상(2), 동상(3) 등 입선 작품을 포함하여, 총 12작품이 수상하였으며, 수상명단은 경남건축문화제 홈페이지(https://www.g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입선 이상)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리는 ‘2021 경남건축문화제’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 경남건축문화제 기간에는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2021 프리츠커건축상,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및 도내 우수 준공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건축 작품과 VR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