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래량은 17만3,631건…지난 4월보다 6.9% 감소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주택 매매 거래량이 총 9만7,524건으로 전월인 4월 대비 4.8%, 전년 동월(20년 5월)에 비해선 16.8% 늘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4만7,389건으로 1년 전보다 17.8% 늘었고 지방 주택 거래량은 5만135건으로 15.9% 증가했다. 이중 서울은 1만3,14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우선 아파트 거래량은 6만1,66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3만5858건으로 37.6% 늘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3,631건으로 전월 대비 6.9% 감소했고 1년 전에 비해선 1.7% 늘었다. 수도권은 11만9,59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했으나 지방은 5만4,032건으로 2.5% 감소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만17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9만 3460건)은 2.9% 증가했다. 임차 유형별로 보면 전세 거래량(10만3466건)은 1년 전보다 2.0% 증가했고 월세 거래량(7만165건)은 1.2% 늘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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